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이 교육부가 주관하고 연구재단이 주최한 ‘2017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2개 부문 최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등에 참가해 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진로체험프로그램 우수참가기관상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에서는 용인송담대학교 기계과 전윤식 교수의 지도하에 신승호, 김민경, 정성진, 오가현 학생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양봉업자들의 말벌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꿀벌지킴이’ 시제품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도 3D조형과 박진아 학생의 ‘실습은 끝이지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농구로봇을 이용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 우수참가기관상을 수상했다.
권양구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LINC+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