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1일, 기흥구 일원에서 봄철 화재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 40개 대와 소방공무원, 기흥구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기흥구 내 시가지 및 기흥역사 등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과 교통 혼잡지역에서 봄철 불조심 분위기 조성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소·소·심, 비상구는 생명의 문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의용소방연합회 강희봉 회장은 “시민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전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의용소방대는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