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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대상 안보강연 열려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14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홍종도안보교수를 초빙, 용인정보산업고교와 태성중학교 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북한은 우리의 형제인가, 적인가"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번 강연은 점점 퇴색되고 있는 전후세대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홍교수는 "북한이 식량난 속에서도 중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상황속에서 안보의식은 국가를 지탱하는 커다란 버팀목"이라고 밝히고 북한이 평화적 남북통일의 길로 나설 때 진정한 우리의 형제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전반기 안보강연에 이어 오는 10월 원삼-백암면에 있는 12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후반기 안보강연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