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습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윤 아무개(25·남)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 초순사이 총 12회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쳤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는 토토 복권 구입을 위해 노상에 주차 된 차량문을 따고 8대의 네비게이션을 절취했으며 초인종을 누른 후 빈집을 확인,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안에 침입 한 후 노트북, 현금 , 귀금속 등을 4회에 걸쳐 절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