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시는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고용친화대표기업’을 5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양질의 근로환경을 갖추고 고용 창출에 기여한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과 지역기업 취업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2016년부터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40개의 기업을 선정하였고 이를 통해 1,008명의 고용을 창출하였다. 고용친화대표기업 신청요건은 ▲대구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운영 중인,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 2016년 연평균 대비 2017년 연평균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서 대졸 초임 연봉이 2천7백만 원 이상인 기업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고용유지율, 월 평균 임금, 비정규직 비율 등 고용 안정성과 고용의 질적인 부문의 평가지표를 강화하여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요구(needs)와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발굴.선정하는데 중점
(용인신문) 국내 종합화장품 주문자 위탁생산(OEM/ODM) 분야의 선두권 기업인 ㈜튜링겐코리아가 27일(금) 오전 11시,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튜링겐코리아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혁신도시 의료R&D지구에서 대구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튜링겐코리아는 2000년 우리코스메틱을 기반으로 설립되어 국내 온·오프라인 브랜드, 피부과 전문병원, 피부관리실을 중심으로 하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집중하여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구시는 2016년 4월 ㈜튜링겐코리아와 의료R&D지구에 본사와 연구소, 제조공장을 착공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튜링겐코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의료R&D지구 내 6,649㎡ 부지에 122억 원을 투입하여, A동(3층 건물, 면적 5592.2㎡)에 연구소, 제조시설, 제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B동(면적 491.66㎡)에는 높이 26m의 최첨단 창고시설을 준공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신사옥을 통해 ㈜튜링겐코리아는 대구.경북권 최초로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소와 ISO22716(국제화
(용인신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8.4.26(목) 4차 산업 혁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차 및 친환경차 관련 연구소(현대차)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해외진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5 발표한 「신통상 전략」에서 강조한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디지털 경제시대 통상 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현대차의 자율주행자동차를 시승하고, 현대차 환경기술 연구소를 방문, 자율차/수소차 관련 개발 전략과 향후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본부장은 “4차산업 혁명에 따라 국경간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및 데이터의 국가간 이동, 스마트 모빌리티 등에 따른 GVC의 변화 등 새로운 통상이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전 11시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회의실에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실증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초소형 전기차 산업 육성 실증사업’은 시비 13억 원과 참여기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5개 기관이 초소형 전기차 차량개발과 실증운행을 2018년 3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티엠엠, ㈜탑아이앤디, ㈜에이치엠지, 씨엘에스 등 참여기업의 개발계획, 추진일정 등을 발표하고 사업화 확대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최근 도심 인구집중, 고령화, 환경규제, IT/통신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외부요인에 의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가 단순 이동성을 제공하는 개념이었다면, 미래형 자동차는 인터넷과 연결된 자율주행,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분화될 것으로
(용인신문) 인천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정부에서도 올해 3월 27일부터 미세먼지 환경기준을 강화함에 따라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의한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까지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15,000대(승용차 13,180대, 버스 150대, 화물차 1,670대)와 전기이륜차 3,7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7년까지 공공 및 민간보급 합계 371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였으며, 2018년에는 전기버스 10대를 포함하여 643대를 보급한다. 올해 시범 보급하는 전기버스 10대는 대중교통인 노선버스에 투입하여 시민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운행결과와 시민호응도를 분석하여 인천시에 적합한 전기버스 보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일평균 주행거리가 길고 배출가스 저감효과가 큰 1톤 전기화물차량을 화물운송차, 택배차량으로 보급하는 등 보급차종을 다원화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운행거리가 길어 배출가스가 많이 발생하는 화물차와 택시 분야에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대상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이 한국GM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500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GM 경영문제가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인천 전역의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한국GM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인 위한 선도적인 지원을 위해 40억원(인천시 20억, 신한은행 20억)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한국GM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협력업체를 위해 50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한국GM과 협력업체 및 기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지원한도는 2억원 이내이며, 재단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하여 융자금에 대한 보증비율(85%→최대 100%)을 높이고 보증료율을 1.2%에서 1%로 감면함으로써, 금융비용 절감효과와 상환기간(5년이내)을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계획적인 대출금 상환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입조절
(용인신문) 한국과 러시아가 불법벌채목재 교역제한, 산림투자, 동북아 사막화·토지황폐화 방지, 산림식물 종 다양성 협력 등 양국 산림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회의실에서 러시아 연방산림청과 '제5차 한-러시아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미하일 클리노프(Mikhail Klinov) 러시아 연방산림청 부청장이 참석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2006년 산림협력 기관간 약정* 체결을 계기로 매년 정기회의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산림투자 정보교류, 산불·병해충방지 정책교류 등의 성과가 있었다. 특히, 이날 양국은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 교역하고자 하는 국제적 흐름에 공감하고, 한국에서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불법벌채목재 교역방지 제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은 제도 시행을 앞두고 '러시아 수입목재의 목재합법성 판단을 위한 고시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안을 러시아 측과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은 산림식물 종자 종다양성 보전을 위한 종자교류·기술연수에 대한 협력 증대를 약속했으며, 러시아대표단은 오는 26일 경
(용인신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24일(화) 당정협의에서「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주택금융은 주택 건설에서부터 구입, 임대차(연금포함)까지 주택 이용을 위한 전 과정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시스템’을 의미한다. 주택금융공사 등 공공부문의 안정적인 주택금융 공급은 서민·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 등 사회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정책주택금융의 공급요건이 획일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회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우려 제기되었다. 맞벌이, 자녀수 등에 대한 고려없이 단일소득 요건으로만 이용대상을 한정하여 실수요임자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저신용·저소득 차주일수록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이 필요하나, 특례보증 없이는 은행권 이용이 사실상 제한된 상황이다. 다주택자·고소득자의 전세보증 이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이라는 보증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 특히, 주택보유 실태 등에 대한 사후검증이 미흡하여 정책자금이 서민·중산층 실수요자에 집중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리상승 및 주택가격 변동성 확대시 저소득·취약계층의 상환부담 가중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엘지전자(주)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지급명령 포함)과 함께 과징금 33억 2,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엘지전자(주)는 하도급 업체에게 휴대폰 부품을 제조 위탁하고 주로 분기별로 생산성 향상,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사유로 해당 부품에 대한 납품 단가를 인하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24개 하도급 업체에게 제조 위탁한 총 1,318개 품목(품목 번호 기준)에 납품 단가를 인하하기로 합의한 후, 그 인하된 납품 단가를 합의일 이전으로 소급하여 적용했다. 최소 1일에서 최대 29일 소급하여 적용함으로써 24개 하도급 업체의 하도급 대금 총 28억 8,700만 원을 감액했다. 이러한 감액 행위로 24개 하도급 업체들은 이미 이전 단가로 납품되어 입고까지 완료된 부품에 대한 하도급 대금 평균 1억 2,000만 원(최소 18천 원, 최대 599,145천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하도급법상 단가 인하에 관한 합의가 성립된 경우 그 합의 성립 전에 위탁한 부분에 대하여도 합의 내용을 소급하여 적용하는 방법으로 하도급 대금을 감액해서는 안
(용인신문)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인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2018년도 지원대상으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성장동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단기간 사업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53건이 접수되었고, 2년 연속 선정될 기업이 1개에 그칠 정도로 올해에는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올해 사업의 과제 선정평가는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그리고 서비스 R&D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창업 1년 이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3년 이내 기업, 서비스산업 R&D 융합기술을 제안하는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하고, 정부 R&D 과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서 상에 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하는 등 부산 지역산업의 명실상부한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준 있는 기업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IoT 연계 제조/서비스, VR콘텐츠 개발 등 최신 산업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주제로 하는 웰니스산업(3), ICT융합산업(2), 신기후산업(2), 지식인프라산업(2), 영상콘텐츠(1)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무스마(대표 신성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크레인 전용 지능형 CCTV
(용인신문) 비즈니스북스가 ‘플랫폼 제국의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이 4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글로벌 시가총액 1위~4위를 다투는 초일류 기술 기업이라는 것 외에도 이들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링하다’라는 말이 일반동사처럼 쓰일 만큼 우리는 구글로 길을 찾고, 온갖 검색을 한다.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고,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수가 13억명인 데 반해 전 세계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무려 20억명이 넘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다. 아직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인 아마존은 국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책 한권부터 60인치 TV까지 모든 것을 싼 가격에 빠르게 배송해준다. 아마존은 미국에서만 소비 지출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만큼 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간 이들 기업과 그 창업자들의 스토리를 개별적으로 다룬 책들은 많이 있었다. 대부분이 창업자를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묘사하거나 글로벌 기업들의 독특한 기업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