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가구가 남향위주에 전용면적 84㎡이하로 구성 ㄷ자주방동선, 맘스데스크, 주방펜트리등 주부 배려 설계 돋보여 우미건설이 17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우미린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을 진행한다. 용인시 행정타운 건너편에 총 4100여가구가 조성되는 용인역북지구에서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역북지구 C블럭에 지하2층, 지상 34층 10개동에 총 1260가구 규모의 가장 큰 단지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으로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대부분 가구가 판상형구조로 설계됐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 기간은 5월 4~7일간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가격은 3.3㎡ 당 평균 약 940만원대로 예정되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주부를 위한 설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주방은 모든 세대에 주부의 가사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ㄷ자 주방동선으로 배치된다. 59㎡에는 계절별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계절창고
캐리비안 베이가 6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다양한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인다. 지난 1996년 국내 1호 워터파크로 등장한 캐리비안 베이는 워터파크의 대중화에 따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해, 워터파크의 새로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클럽의 대표 주자인 '옥타곤'과 손잡고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클럽 옥타곤'은 2번 째 시즌을 오픈하며, '비키니 페스티벌'과 '미스터 쇼' 등의 문화 컨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PIC 리조트와 공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콘테스트와 특별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며, 새롭게 실내 카바나 빌리지도 갖춰 편의성 또한 대폭 높였다. ◇ '젊은 트렌드'의 뮤직 페스티벌 공연 먼저, 캐리비안 베이 야간 개장에 맞춰 작년에 이어 클럽 '옥타곤'과 함께 DJ 뮤직파티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이 7월19일8월16일 동안 매주 목요일~일요일 밤 6시부터 폐장 시까지 진행된다. '옥타곤 클럽'에서 활동하는 DJ와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1만5천원의 입장요금을 내면 음료
지난 5월 16일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와중에 경기도 지방일간지들이 5월 19일, KBS MBC SBS 방송3사가 5월 20일 일제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K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5월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김광래 전 성남교육장이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을 0.1% 앞서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성향의 김광래 후보(9.7%)와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인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9.6%)은 0.1%포인트 차이의 팽팽한 대결구도를 보였다. 뒤 이어 조전혁 전 국회의원은 8.8%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세 후보 모두 1% 포인트 내의 초접전을 펼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종희 후보는 6.9% 한만용 후보는 6.4% 최준영 후보는 3.4% 박용우 후보는 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3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 등 3개 조사 기관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각 시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만4,2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임의걸기
용인문화재단의 클래식 기획공연j인 마티네 콘서트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라는 주제로 20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혜정이 들려주는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플루티스트 이인이 연주하는 메르카단테의 플루트 협주곡 1악장, 그리고 베토벤의 교향곡 7번 1악장이 연주된다.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전 예술의전당 사장)가 해설을 맡았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서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주로 마티네 콘서트를 만들어 간다.
용인시는 오는 22일부터 심곡서원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 쉬는 향교ㆍ서원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하고 있는 ‘문화유산 도슨트 양성과정’에 이어 진행된다. 심곡서원과 조광조 선생의 역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연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의 인물이 돼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당일 프로그램인 ‘심곡서원 놀토체험장-주초위왕’과 1박2일 프로그램인 ‘심곡서원 주말캠핑’으로 운영된다.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주초위왕’은 총 10회(3/22, 4/19, 5/24, 6/21, 7/19, 8/16, 9/20, 10/18 11/15, 12/20)에 걸쳐 매월 셋째주 토요일(오후1시~5시30분)에 진행되고, ‘심곡서원 주말 캠핑’은 총4회(4/5~6, 5/10~11, 8/30~31, 10/4~5)에 걸쳐 넷째주 주말(토 오후2시~일 낮12시)에 진행된다.(일정은 날씨 등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매회20명)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대상은 당일 프로그램
▲ 박종순 명창 2002년 첫 선을 보인 약천문학제(용인시 문학의 밤)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다. 동창이 밝았느냐~로 널리 알려진 약천 남구만 선생을 기리고, 용인지역의 문학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박종순 명창의 시조창으로 막을 연다. 약천 남구만은 조선후기 숙종 때 문신으로 당시 정치 운영의 중심인물이었으며 정치 경제 행정 군정 등 국정전반에 걸쳐 경륜을 펼쳤을 뿐 아니라 문장과 서화에도 능했으며 국민시조로 널리 알려진동창이 밝았느냐~가 청구영언에 전해지고 있다. ▲ 임헌영 문학평론가 이번 행사의 1부는 임헌영 문학평론가의 문학특강이 진행된다. 문학은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문학이 한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뀌게 하는지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임헌영 문학평론가는 경북 의성 출생으로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계간서시와 월간에세이플러스편집주간을 지냈으며 한국문학작가상, 편운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소장과 세계한민족작가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정운호 글로리빅밴드단장의 섹소폰 연주로 팝송과 영화음악의 주제가 등을 연주하고, 이어서 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