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는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력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농정 주체가 참여하는 ‘3농혁신 현장포럼’을 25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포럼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오시덕 공주시장, 김호 3농혁신위원장,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례 직거래 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산지유통 조직화·전문화를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 농산물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 마케팅, 농산물 유통사업단 조직·운영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농업인 대상 현장 전자투표에서 공주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로컬푸드 기반시설 지원, 공동선별·공동출하조직 확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통합 마케팅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당면 현안 토론에서 농업인들은 산지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 유통점 거래 교섭력 제고를 위한 산지 유통시설 확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 기반시설 구축, 농촌 일손 부족에 따른 농기계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방문은 총 6980㎡의 부지에 선별장
(용인신문) 경남도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7일 저녁 7시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블루콘서트를 시작으로 구조라 해수욕장과 와현모래숲해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세포항에서 해양스포츠경기와 해양레저체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거제종합운동장에서는 블루 콘서트가 개최되어 에일리, 김태우, 업텐션, 신유, 성은 등 유명가수들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양스포츠경기는 핀수영, 드래곤보트, 카약과 함께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비치풋살, 제트서프, 레스큐 수영대회까지 6종목이 진행된다. 해양레저체험은 키즈 슬라이딩, 카약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바다로 세계로의 역사와 정보 안내를 위한 구조라 파빌리온, 지역 특산물 시식 및 판매를 위한 고메 비치 스퀘어 등 신규 프로그램 등이 체험·관광객을 맞이한다. 김기영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바다로 세계로 행사는 경남의 해양레저 발전사다”며, “우리나라 해양레저를 리드하는 행사로서 경남의 해양관광 활성
(용인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귀농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엮어 6번째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村에 살고 村에 웃고’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귀농귀촌 우수사례집은 이번이 6번째이며 20명의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정책이 귀농귀촌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책수혜 분야별로 정리하였다. 순서는 △창업자금 △농닥터 컨설팅 △귀농교육과 상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 경험 △지자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로 구성돼 있다. 사례자의 특성별로는 2030, 여성, 은퇴부부, 6차산업, 수출로 구분하여 귀농귀촌의 다양한 특성과 여건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사례에 ‘숫자로 보는 귀농이야기’라는 코너를 만들어 운영인원, 평균투자비, 연간운영비, 평균수입, 필요한 기술과 시설 등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례집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 귀농에 대한 생각, 영농 분야, 품목
(용인신문) 현대상선이 미주노선 서비스 중 6월 미주서안의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하면서 전체 순위 4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JOC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아시아發 미주서안 물량은 14,055TEU(week)로 전년 동월 7,953TEU(week) 대비 77% 대폭 증가했다. 순위 역시 전년 6월 12위에서 올 4월 첫 5위권으로 진입한 데 이어 6월에는 4위로 상승했다. 아시아 발(發) 미주 전체 물량도 6월 17,291TEU(week)로 전년 동월 11,626TEU (week) 대비 49%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미주서안이 전년 동월 4.0%에서 7.4%로 3.4%P 상승했으며 미주 전체는 3.8%에서 5.8%로 2.0%P 증가했다. 또한 현대상선의 6월 부산항 처리물량은 148,950TEU(Month)로 전년 동월 78,039TEU(Month) 대비 70,911TEU(Month)가 늘어나 약 91% 증가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76,376TEU(Month)로 전년 동월 41,758TEU(Month) 대비 약 83%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72,574T
(용인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이하 공사)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317명)에 비해 11.8% 증가한 것이며 이로써 올 6월 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에 달했다. 최근 3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 △2017년 5,942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택연금의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져 1만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나오기까지는 5년 △2만번째 가입자(2014년 6월) 22개월 △3만번째 가입자(2016년 2월) 20개월 △4만번째 가입자(2017년 1월)까지는 11개월이 걸렸다. 공사는 가입연령을 낮추고 가입 가능한 주택을 확대하는 등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지급유형도 다양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 공사가 지난해 실시한 ‘2016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일반노년가구의 90.1%가 주택연금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 60~84세의 주택연금 인지도는 79.5%에서 88.3%로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와 압구정로데오거리 상인회, 강남구,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허브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5일(화)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정 한번으로 365일 절약하는 ‘3+1 에너지절약법’으로 상점과 가정에서 손쉽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등을 전파한다. 3+1 에너지절약법은 한번 설정으로 365일 에너지가 절약되는 3가지 방법과 매일 실천하는 1가지 방법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법이다. 3+1 에너지절약법만 실천해도 월 5천원을 절감할 수 있고, 이로써 10% 에너지가 절약되면 월 5천원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받아 월 1만원의 절약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3+1 에너지절약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나만의 3+α 절약’ 서약과 SNS 인증샷 올리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나만의 3+α 절약’ 캠페인은 3가지의 손쉬운 전기절약 방법과 추가로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지키겠다는 서약이다. 또한, 서울시는 상점이 참여하는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하여 에코마일리지
(용인신문) 폭염이 지속되는 한여름 밤, 도심 속 생태공원인 서울대공원 동물원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에서 흥미 진지한 야행성 동물들의 이야기와 동물 해설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세계로 떠나보자.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여름밤 동물원 대탐험」은 서울대공원에서 낮에 활동하는 동물뿐만 아니라 초저녁부터 늦은 밤에 활동을 시작하는 하마, 사막여우, 재규어 같은 야행성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동물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탐험하고 야행성 동물들이 밤에 활동하는 이유와 먹이 등 생태설명을 직접 들려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호랑이 두개골, 기린·재규어 모피 등과 같은 동물표본도 직접 만져보며 관찰 할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족관람객에게도 유익한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것이다. 행사는 8월 4일(금)~8월 19일(토) 중 금·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6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7월 25일(화) 14시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포함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 800
(용인신문) 지난 민선 6기 3년간, 침체 일로의 대구국제공항을 살려내기 위한 각종 대책과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면서, 대구공항은 전국에서 가장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국제공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지만, 대구공항의 수용한계와 확장성 부족으로 이미 포화단계에 접어들어, 성장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의 대구경북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통합신공항 건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까지 대구공항의 국제선은 외국항공사(국제·동방·남방항공)에서 취항하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양의 3개 노선 밖에 없었으며, 국적항공사가 취항을 꺼리는 무늬만 국제공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다. 하지만, 2014년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2016년 타이거에어, 에어부산의 4개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한 것을 발판으로, 국제노선 다변화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중국 일변도의 노선 중심에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대양주(괌)의 6개국 1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지역민의 해외여행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고, 외국 관광객의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등을 설치하기 위해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2016년 4월 착수, 오는 2017년 10월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개발제한구역(269.252㎢)이며 시간적 범위는 2017년~ 2021년(5개년)이다. 울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 주민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앞으로 이 계획은 중앙 관계부서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2021년 제4차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 건립,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 증축, ▲청량정거장 신설 등 3개 시설이다. 울산체육공원 내 실내체육관은 총 42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무거동 산 50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만 83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내 주차장은 총 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옥동 318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2만 25
(용인신문)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교통과 관광 편의를 제공하는 부산관광지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신설관광지, 호텔 등 관광인프라의 변경으로 기존 관광홍보물을 새로운 내용으로 수정하고 우수 관광벤처기업, 여행업, 우수앱 등 민간 관광업체 정보를 추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홍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요자 위주의 관광홍보물을 제작 하여 기존 방식의 관광지도 보다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관광지도를 만들기 위해 관광지도 제작에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단 모집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연령이 낮아지고 개별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방식의 관광지도보다 수요자 입장의 맞춤형 관광지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부산관광지도 제작단은 8월부터 1팀당 5명으로 2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관광학과 및 디자인학과의 경우 우대하며 선정된 팀에는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2팀 간의 최종 결과물을 제출받아 우수 아이디어작을 대상으로 지도로 제작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관광객들에게 편의제공은 물론 실제 필요한 정보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7월 27일 오후4시 더파티 서면점에서 지역의 벤처성공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제1회 창업기업 아이디어 사업화 네트워킹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 대상 벤처성공기업으로 선정된 ㈜팜팩토리는 2012년도에 설립한 식자재 유통회사로, 선진 유통시스템을 바탕으로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등 모든 외식 식자재를 대형 뷔페, 프랜차이즈 기업 등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급호텔 출신 최고 전문팀을 통해 신메뉴 개발, CK상품(Central Kitchen) 조리를 끝냈거나 반조리를 끝낸 식품재료를 계열의 점포에 공급하기 위한 조리시설 및 외식관련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팜팩토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뷔페식당인 더파티 13개점 외 주요 백화점 및 레스토랑에 납품하고 있으며, ‘16년 연매출 291억원을 달성한 성공 벤처기업이다. 또한, 네트워킹 참여 대상 창업기업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1기~8기, 창업지원센터)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식자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팜팩토리에서는 특히, 아기 이유식 개발, HAPP 인증을 받은 수제어묵, OEM 생산이 가능한 소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17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4차로 5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500호 중에 30%(150호)는 우선공급 대상이다. 이 가운데 20%(100호)는 출산장려 등을 위해 신혼부부에게, 10%(50호)는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에게 우선 지원한다. 2016년도 9월부터 수시신청 접수를 받아 신청자들이 상시적으로 접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공급하고 있다. 금년 1차~3차 공급을 통해 실수요자들에게 수시 신청기회를 확대하였고, 이번 4차 공급에도 보다 많은 무주택 서민이 ‘장기안심주택’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 동 주민센터, 지하철 1~8호선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실시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으로서 지난 ’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16년12월말 기준으로 5,68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