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시의원과 직원들의 업무공간 확보 등을 위한 청사 증축과 의정비 인상 등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용인시의회가 이번엔 관광성 의정 연수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해 해외연수를 명분으로 이슬람국가를 방문하며 술을 반입하다 적발돼 홍역을 치렀음에도, 또다시 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것. 시의회 측은 오는 6월 예정된 1차 정례회 결산 감사를 대비한 의정 연수로, 꼭 필요한 일정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연수 장소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제주도로 확정지은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관광 목적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연수 장소 선정의 경우 시의원들이 직접 제주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돼 ‘연수’보다 ‘관광’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추진 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의정 연수는 매년 상하반기 정례회를 앞두고 두 차례 진행돼 왔지만, 매번 예산낭비 논란이 불거져 왔다. 의정 연수라는 본연의 목적보다는 의원간 단합대회 성격이 강하고 감시·견제의 대상인 시장과 시 집행부 고위 공직자들과 간담회 명목으로 저녁을 겸한 술자리까지 이어
용인신문 | 처인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주민들의 준엄한 심판입니다. 이번 선거기간 내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처인구 주민들께서 저의 진정성을 알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일로 보답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처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무엇보다, 따뜻한 정치,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일하고 민생과 실용, 희망과 비전의 정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무너졌던 처인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끌어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주권자께서 부여한 권한을 공적인 기준에 의해 사용하고, 주권자의 명령에 따라 일하겠습니다. 크고 당당한 정치로 국가와 사회 전반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쳐 번영의 길을 여는데 앞장 설것입니다. 오랜 기간의 시련과 단련 끝에 얻은 소중한 기회입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처인을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용인신문 |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용인시 을선거구 당선인 손명수입니다. 먼저 기흥구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언제나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지금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늘 낮은 자세로 용인시민 여러분과 기흥구민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유권자 여러분께 드린 약속, 성실히 지키겠습니다. 기흥의 철도·교통 인프라, 문화·체육·예술 인프라, 교육 인프라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더욱 풍요로운 기흥호수를 만들겠습니다. 온 힘을 쏟아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여당의 무능과 실정을 준엄히 심판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민심의 무게를 헤아리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기흥구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용인신문 |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과 수지 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그리고 수지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수지구민들의 큰 부담이었던 신분당선 요금, 반드시 인하하겠습니다. 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현 정부, 제대로 심판하겠습니다. 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일으키겠습니다. 편리한 교통여건, 가까운 문화시설, 그리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제게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은 죽는 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국민과 수지구민의 말씀을 경청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저 부승찬, 결코 혼자 국회 가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지구민들과 늘 보폭을 맞추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국민과 수지구민이 무거운 짐을 덜고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붓겠습니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용인신문 | 사랑하는 용인시(정) 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습니다.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부족한 저를 믿어주신 용인정 주민 여러분께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거운동 중에 기억에 오래 남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 분들입니다.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습니다.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지역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강한 야당의 굳건한 힘으로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겠습니다.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이언주가 한결같이 국민 곁을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