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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전철 역사 도우미 종횡무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6월부터 용인경전철 10개 역사에서 92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시장형사업)의 일환인 경전철 역사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28,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복지 확대 및 경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자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경전철 역사도우미사업은 용인경전철 이용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한 역사 당 2~3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승객이 많은 시간대에 근무하며 경전철 이용자들의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활동을 위해 복지관에서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 정기적인 현장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일자리사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맞춤 일자리를 개발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