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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찜통더위 굿바이, 아이들 시원한 물놀이

송전교회 ‘연두어린이수영장’







권준호 목사 동심위해 특별한 선물

또래별 맞춤수영장 신나는 물놀이

다양한 지역사회 섬김 활동 앞장


[용인신문] 지난 3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담임목사 권준호) 주차장에서는 제1회 연두어린이수영장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어린이 날 진행했던 제5회 연두어린이 꿈 축제를 마치고 권준호 목사가 당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약속했던 어린이수영장을 개장한 것.


이미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일찍 수영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준비에 여념 없는 송전교회 성도들과 다사랑케어센터 요원들에게 빨리 수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성화다. 더구나 마음이 급하니 수영장에 채워지는 물은 왜 이리도 더딘지.


우여곡절 끝에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요원들이 나이에 맞게 유도하는 안내에 따라 각자 지니고 온 물에서 즐길 수 있는 튜브와 물총 등을 지참하고 수영장으로 풍덩!


0~5, 6~7, 1학년~3학년, 4학년~6학년 등 설치된 수영장마다 입구에 푯말을 세우니 각자 또래들과 즐기는 수영은 재미가 두 배가 됐다.


특히 0~5세 수영장은 함께 참석한 엄마들이 더 즐겁다. 지참한 물총을 엄마가 차지하고 아이들에게 쏘아대면서 어떤 반응이 나와도 아이들보다 훨씬 즐겁기만 하다.


먹거리부스와 피크닉존을 충분히 설치해 격한 움직임으로 출출한 어린이들을 달래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 것은 당연했다.


더운 날 땀 흘리며 간이수영장을 설치하고 특히 졸졸 흘러나오는 물을 받을 때는 수영장을 설치할 때보다 훨씬 더 걱정스럽고 힘들었지만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함께 즐겁다.


권준호 목사는 지역특성상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마땅히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처음엔 노인대학과 경로잔치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섬겼고 이후 어린이들에게도 그들만의 날이라도 축하하고자 어린이축제를 열게 됐다항상 재정적으로 난관에 부딪히지만 성도들의 희생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했기에 이런 자리가 가능케 해 준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모든 공을 성도들에게 돌렸다.


어린이축제와 어린이수영장 앞에 연두를 붙인 것은 모든 식물이 태어나면 첫 싹이 연두색인 것에 착안해 어린이는 새싹이란 뜻으로 권 목사가 아이디어를 냈다.


한편, 송전교회는 지역사회 섬김 활동으로 17년째 운영 중인 노인대학을 비롯해 엘림 카페·서점, 문화교실, 아트홀 문화공연, 만나푸드팀, 독거노인 김치도우미팀, 도르가반찬팀, 마을대청소, 악기교실, 효도관광, 사랑나눔상자, 장학금전달, 행복드림세미나, 경로잔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음세대 섬김 활동으로는 올해 5회를 맞은 어린이 꿈 축제(꿈을 먹고 자라요)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 독서실, 성인식, 베프페스티발, 비전트립, 겨울영어(조셉비전캠프), 섬머스토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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