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포곡자율방범대(대장 조상희) 주관으로 환경보존 캠페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용인경전철 둔전역에 집결한 대원들은 전대다리구간의 경안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10매 이상의 100리터 쓰레기봉투가 모두 소진할 정도로 땀을 흘렸다.
조상희 대장은 “경안천을 깨끗이 보존하는 것은 너와 나를 떠나 포곡읍민이라면 누구나 의무이자 권리일 것”이라며 “더 나아가 깨끗한 대한민국을 보존하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