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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중앙우체국 화재 … 2달 간 영업 중단

 

지난달 23일 새벽 2시께 용인중앙우체국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업무가 중단됐다.


경인지방우정청은 화재로 인해 용인중앙동우체국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인근 용인우체국과 용인김량장동우편취급국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용인중앙동우체국(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01)은 이날 발생한 화재 탓에 영업창구와 통신망 일부가 소실돼 약 2개월 동안 정상 영업이 중단된다. 다만, 금융자동화기기와 우편무인접수기는 이용 가능하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시민들에게 용인우체국(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61번길 73)과 용인김량장동우편취급국(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3번길 4)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청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우체국 업무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편하더라도 인근 우체국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