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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우수 운영팀 시상식 개최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우수 운영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울 aT센터 내에 1개소(에이토랑)를 운영 중에 있다.

4주간 창업 기획조리판매 및 매출관리 등 일련의 창업·운영 과정을 체험한 13개 팀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을지대학교 ‘일품요리’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에는 장안대학교 ‘월드라이스’팀이, 우수상에는 장안대학교 ‘장안밥상’팀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 끼의 추억’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을지대학교 ‘일품요리’팀은 덮밥, 볶음밥을 주 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운영팀 중 가장 높은 일 평균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매장운영 암행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품요리’팀의 팀장을 맡은 김태순 학생(을지대 식품영양학과 4학년)은 “팀원이 많아 매주 팀원이 바뀌는 상황에서 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다들 엄청 노력했다”며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겪어보고 헤쳐나간 제 자신이 기특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 모두 짧은 기간이었지만 창업을 경험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전하는 힘과 꿈을 키우고 나아가 멋진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