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5월부터 기흥구 11개 주민센터와 연계로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는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꿈 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는 민·관 협력 사례관리체계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복지 상담을 비롯해 클린업(이불빨래), 이·미용, 특식지원, 주거·가사지원(형광등교체, 싱크대 및 수도배관수리)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은 지역 기관들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기흥구외식업지부, 육대장용인기흥점, 크린토피아용인죽전지사, 서용인새마을금고, 청명적십자, 구성동부녀회, 보정동부녀회, 기흥동부녀회, 신갈동부녀회, 이마트보라점, 개인 이·미용봉사자들이 사업을 돕고 있다.
김선구 관장은 “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일상생활서비스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정의 욕구에 부합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문의 031-895-3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