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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인시 공직자, 스마트 국토엑스포 지적부문 ‘대상’

이정수 실무관 “민원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

용인시 현직 공직자가 ‘2015 스마트 국토 엑스포’의 학술행사 중 하나인 ‘지적세미나’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수지구 민원봉사과에 근무 중인 이정수(시설7급) 실무관이 그 주인공.

시에 따르면 ‘2015 스마트 국토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토정보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엑스포 학술행사의 하나로 지난 16일 열린 ‘지적 세미나’는 올해 38회를 맞는 행사로, 전국 시·군·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공간정보 현안과제를 공모해 1·2차 예선을 거쳐 8편의 우수작을 선정, 당일 발표 뒤 최종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선정한다.

이 실무관은 이번 세미나에서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검사 방안’을 발표, 신기술 접목으로 지적측량분야 실무를 개선하고 고객만족 행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대상을 받았다.

이 실무관은 “평소 현장실무 추진 시 틈틈이 구상했던 방안을 연구하고 발표했다”며 “지적업무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 엑스포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미래를 읽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간정보 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