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에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처’가 오는 14일 개장한다.
에코어드벤처는 숲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이용자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도록 꾸며진 레포츠 시설이다.
유아코스(56m)와 어린이코스(75m) 청소년코스(270m) 등 3개 코스가 있으며 이용료는 5000~7000원이다.
시는 6억7000여 만원을 들여 이 시설을 완공, 시험 운영을 거쳐 14일부터 개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