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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상담·교육 후 배치”

용인시, 자활인큐베이터사업 추진


용인시는 이달 중순부터 6개월 동안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층 복지 증진을 위한 자활인큐베이터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자활인큐베이터사업은 단순히 자활사업에 배치하는 수준이었던 기존 자활근로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개인별 심층 상담과 교육을 보강해 적합한 사업장에 배치하도록 했다.

시는 이 사업에 1억2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자활대상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월 70만원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개인 자활계획을 수립하고, 시기별 계획 설정, 공동작업 수행, 개인자활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수료 뒤 자활근로사업단이나 신규자활사업 개발, 개인 취업, 공동체 창업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