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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남양주시 우체국과 협약체결 집배원들이 사각지대 발굴에 나서다

   
▲ 우체국과 협약체결

[용인신문]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면서 복지욕구가 미결된 각종 사각지대를 발굴, 지역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3일 강영철 남양주우체국장, 송영식 구리우체국장과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의 18개 우체국과 우편취급국 소속 128명의 집배원들이 남양주 전역에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소외계층을 발견하면 남양주시에서 사각지대발굴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핸드폰의 앱인『두드림 톡』으로 신고하게 된다.

『두드림 톡』으로 신고된 정보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즉시 전송되어 읍면동 직원과 남양주희망케어센터 직원이 2인 1조가 되어 현장을 방문 공적부조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우체국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검침원들도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업무를 협조할 수 있도록 남양주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예스코와도 5월중 업무협약을 체결 할 예정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사각지대 없는 주민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남양주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