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마음심는치과병원(대표원장 유승환-처인구 백옥대로 1085 메트하임오피스텔 2층)은 지난 16일 백암면행정복지센터(백암면장 서민철)를 방문해 쌀 100kg, 라면 1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해 먼 곳에서도 진료를 위해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것으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환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받은 사랑에 꼭 보답하고 싶었다”며 “개원 후 2년간 많은 분이 주신 사랑에 온전히 보답할 수는 없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용인시민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길호 백암면장 직무대행(총무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 시국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최상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마음심는치과병원은 처인구 최초의 치과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용인중앙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농촌지역 어르신들께 칫솔 등을 베풀며 지속적인 후원·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