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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년간 학교생활 담은 ‘개인 문집’ 출판 기념식

헌산중, 제19회 졸업식…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 선사

졸업생들이 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윤도화)는 지난 6일 제 19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생들에게는 중학교 3년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졸업식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상적인 졸업식이 어려운 가운데 헌산중학교에서는 졸업생 개개인이 중학교 3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개인 문집으로 만들어 도서 출판 기념식을 열었다.

 

‘With My Heonsan Story’라는 주제로 열린 졸업식 겸 도서 출판 기념식에는 방역 조치로 인해 졸업생 학부모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했지만, 졸업식 내내 분위기는 여느 도서 출판 기념식처럼 훈훈하고 활기가 넘쳤다.

 

전시된 졸업생의 도서 25권을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탐독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지난 3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시간을 계획하는 자리였다.

 

윤도화 교장은 “졸업생들이 중학교 시절을 그저 스쳐 지나가는 시간이 아닌 추억 속에 소중하게 간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우리 졸업생들이 3년 동안의 시간을 자기 성장 도서로 엮으면서 중학교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모습에 무척 흐뭇했다”고 말했다.

 

도서 기증식에서는 이율 졸업생대표가 “정든 헌산중학교 3년의 소중한 추억을 기억으로 남기고 떠나려 합니다. 헌산중학교에서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을 밑거름 삼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발전하며 더 높이 도약하는 우리가 되겠습니다”라는 소회를 밝힌 뒤 졸업생들이 각각 자기 성장 도서를 학교에 기증했다.

 

장수정 학교운영위원장(박규리 졸업생 학부모)은 “규리가 1년 내내 자기 성장 도서를 만들어가면서 즐거워했다. 1~2학년 때의 모습과 활동 등을 찾아보고 정리하면서 규리는 그때로 돌아가 즐거웠던 이야기들을 매번 자랑하곤 해서 살짝 귀찮을 때도 있었지만 자신의 시간을 책으로 엮어가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이런 과정들이 학교생활 속에 있었다는 것, 규리가 그 속에서 지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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