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 마을기업 뮤코협동조합(대표 고현정)은 지난 25일 ‘용인시 찾아가는 연주 사업’의 일환인 ‘제1회 용인시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합동 창작극(창가에 핀 민들레)’ 실황을 녹화했다.
연주 영상은 장애인 종합복지관 ‘다솜의 집’으로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뮤직코이노니아의 후원 물품과 함께 전달하며 상영할 예정이고, ‘경기아트센터’에 공유되어 누구나 온라인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합동공연은 ‘인스토리 협동조합’, ‘청춘놀이터 협동조합’이 함께 협력해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서로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고현정 대표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 되고 공연을 감상하는 모든 분에게 잔잔한 울림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코협동조합은 용인시 문화예술 마을공동체 '뮤직코이노니아'의 토대 위에,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돕고,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예술가들이 협력해 2016년 10월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