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볼링 3종목에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선수 361명, 임원·통역 113명, 경기진행·자원봉사 226명)이 참가해 숨겨뒀던 실력을 맘껏 발산했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농아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노동부, 정보통신부, 경기도, 용인시,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삼성에버랜드가 후원한 이 대회는 체육대회를 비롯한 한글자막‘실미도’영화상영, 야외문화행사,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TRS전시회, 정보검색대회(COEX)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이정문 용인시장, 이우현 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