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30일 기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04년 상반기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기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김 위원장을 비롯한 오세동 기흥읍장, 조성욱, 김순경 시의원과 지도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오 읍장은 “지도의원들의 야간단속 등을 통한 청소년 탈선행위 근절을 위한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선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청소년 지도의원들이 건전한 생활지도 및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유익한 환경을 조성에 더욱 힘쓰자”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은 한국교육원 원장 이유아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삶의 목표를 심어줘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