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오랜 시간 동안 보상 때문에 무언가를 하는 데 익숙해서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것에 생산성과 효율성의 잣대를 들이댄다. 아이들이 행복한 것은 잘 놀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이 극도로 나빠진 것은 ‘놀이의 결핍’이다. 어른의 놀이는 일부러 시간을 내어 노력을 기울이는 여가활동을 말한다. 사서 고생하는 과정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이 글은 문요한 의사 ‘잘 쉬면서 삽시다’ 시리즈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이번 휴가에는 “내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활동”을 권장해 드립니다. <본지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