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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우현 예비후보 ‘컷오프’  지지자들 격앙

일부 당원 “재심 불발시 탈당”

[용인신문] 4.15총선 민주당 용인병 선거구 경선후보에서 탈락한 이우현 전 지역위원장 지지자들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컷오프’에 반발,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재심 등을 통해 이 전 위원장의 경선 참여가 불발 될 경우 민주당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 등 집단행동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윤원균, 이창식, 장정순 용인시의원 등 이 전 지역위원장의 지지자 50여 명은 지난 2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위원장이 제기한 재심 수용을 촉구했다.

 

이 전 위원장 지지자들은 이날 “경선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를 선발하는 과정”이라며 “지역에서 십 수 년 간 당을 지키고 두 번의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지층을 넓혀 온 지역 정세를 잘 알고 있는 가장 유력한 이우현 후보를 당이 배제한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해 검증을 거치고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우현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됐다는 것에 대해 수지 지역 당원들과 구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은 “여론조사와 주민 여론에서도 이우현 전 위원장이 당 후보가 된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며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은 이번 경선 후보 결정은 시스템 공천으로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는 당의 취지를 벗어난 자리경쟁의 꼼수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최고 가치인 공정한 기회가 박탈당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재심을 통해 경선에 이우현 후보를 참여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당원 이 아무개씨는 “재심 청구 결과를 본 뒤, 탈당이나 민주당 후보 낙선운동 등 집단행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수 십년 지역에서 당을 지켜온 사람을 경선에서 조차 배제하는 정당이라면, 더 이상 당을 위해 헌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당원 정 아무개씨는 “경선 후보에 포함된 특정인의 경우 지난 2018년 이 전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경선에서도 패했던 인물”이라며 “특정한 한사람을 위한 모양 갖추기란 오해를 증폭 시키지 않도록 이우현, 정축숙, 이홍영 후보가 공정한 경선을 치르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민주당 용인병 선거구 경선에서 컷오프 된 이우현 전 지역위원장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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