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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용인이씨 대종가집 후손들 삶의 기록

새책 _ ‘선조들의 삶-우리들의 삶’



[용인신문] 용인이씨 대종가집 후손들의 삶의 기록인 선조들의 삶-우리들의 삶이 바이북스에서 나왔다.


역사 소설가 이기담씨가 엮은 이 책은 역사의 한 축을 이루며 살아온 용인이씨 선조들의 이야기와 해방 전후 현대사를 살아온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가문의 역사를 넘어 한 지역의 현대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용인이씨 세거지는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용인 신봉동이다. 아파트 숲으로 변해버린 현재 사라져버린 옛 모습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용인이씨 신봉리 참의공파 종회는 “1100여년전 삶을 살아온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존재한다. 순간순간의 시간들이 이어져 역사가 만들어지고 가문의 역사가 이뤄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근현대 신봉 용인이씨 삶의 기록 작업이 격코 가볍지 않아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단순한 한 집안 이야기가 아니다. 한 지역에 일가를 이룬 40년대부터 80년까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방 전후 이야기, 6.25 이야기, 빈한했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물을 뜯어서 삶아 팔고 광교산에서 나무를 해다 팔며 엿을 고아 팔아 자식을 키우고 집안을 일으켜 세운 이야기 등 용인이씨 사람들의 삶이 드러나 있다.


이 책은 현대사를 관통해 오며 살아온 한 시대의 삶의 기록이자 한 성씨의 변화과정을 읽을 수 있는 자료로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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