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에서 포은 종손으로 태어나 일제강점기 말기에 강제로 일본군 학병으로 끌려갔다 학병 탈출 1호가 된 고철 정철수(1923~1989) 선생의 격랑의 생애를 집대성한 책 ‘격랑만리’가 조성우씨에 의해 도서출판 큰길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조선의용군이 된 포은 종손 평전으로 정철수 선생의 65년의 격랑의 생애와 시대를 담은 이야기다. 정철수 선생은 학병출신의 조선의용군으로 극작가, 교육자이며 지난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이다. 정철수 선생은 일제강점기와 항일투쟁, 반우파 운동과 문화대혁명 등 우리나라와 중국 대륙에서 벌어진 격변을 온몸으로 겪으며, 피와 땀, 눈물과 한숨으로 모진 세월을 견뎠다. 그래서 그의 일대기는 곧 한국과 중국의 현대사를 압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은 “포은 정몽주의 종손이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사실과 더불어,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또 격랑의 파도를 헤치며 모질고 어려운 시련을 이겨낸 인간 승리의 장엄함, 그리고 격랑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고 했다.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정승수 이사장은 “철수 종손이 걸은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들이 문화시민으로 발아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 관심사를 시작으로 공동체를 조성하는 활동을 마중물 삼아 지역의 현안을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자인 ‘커뮤니티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그들을 지원해 ‘문화도시 용인’에서 활약할 시민 파트너로서 활동하도록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커뮤니티 디자이너’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10명에게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디자인 관련 전문 교육 및 워크숍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후속 사업인 ‘문화살롱 y’를 통해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소셜살롱’ 운영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서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jock@yicf.or.kr)로 접수 가능하며,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사람 중 공동체(모임)를 기획하거나 효율적으로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서 양식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8일~9월 18일까지 ‘2022 용인시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처인성‘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중등·고등) ▲성인부(일반·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 등 3개 부문 7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2022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캠페인으로 선정된 도서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 독서감상문대회 신청 게시판에 비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성인부와 청소년부 대상 도서는 ‘공간의 미래’(유현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복주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백년식사’(주영하),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숲속의 자본주의자’(박혜윤), ‘식물학자의 노트’(신혜우),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등 10권이다. 초등부는 ‘너도 맞고 나도 맞아!’(안소민), ‘우주택배’(이수현), ‘친구의 전설’(이지은), ‘방귀교실’(신채연),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 ‘장군이네 떡집’(김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생활문화를 매개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용인 시민들을 연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ON(溫)’의 3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 동호회가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 △내 손안에 ON 생활문화 △다 같이 ON 생활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3분기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는 ‘식물 세밀화 그리기’ 키트를 비롯하여 닥종이 공예, 유칼립투스 리스 만들기 등의 체험 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내 손안에 ON 생활문화’는 생활문화 동호회 12팀의 공연 영상이 9월 29일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 같이 ON 생활문화’에서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전시회와 공예, 독서낭독 및 영화 토론회 등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우리 집에 ON 생활문화’ 체험 키트와 ‘다 같이 ON 생활문화’의 사전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 까지다. 세부 프로그
[용인신문] 용인시가 1일부터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관광명소 5곳을 방문·인증하면 텀블러나 인형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완주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유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명소 품은 힐링의 길’이란 주제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시가 소개하는 ‘명소’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법륜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 등 5곳이다. 이달부턴 이들 명소를 차례로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용인관광 캐릭터인 꽁알몬이 그려진 텀블러나 인형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가해 사은품을 받으려면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5곳 명소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제시하고 완주인증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용인의 힐링명소에서 호젓한 여유와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테마파크에선 사전 신청을 통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이달부터 관내 작은도서관 26곳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이 가능한 VOD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VOD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월 15곳의 공공도서관에 VOD 서비스를 시범 도입, 도서관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VOD 서비스를 관내 작은 도서관으로 확대했다. 서비스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 ‘웨이브 온’을 통해 제공한다. 20만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등을 작은도서관 내 지정된 PC에서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VOD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VOD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며 “작은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참신한 서비스를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VOD 서비스를 시작한 작은도서관은 ▲별빛누리작은도서관 ▲책나무작은도서관 ▲굿모닝작은도서관 등 26곳이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서관정책과(031-324-4689)에 전화하거나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sm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계자들이 성화봉송 행사 준비 사항을 검토하는 장면 [용인신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못지 않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담은 성화봉송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오는 25일부터 대장정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24~25일 성화봉송이 전개된다. 용인에서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The amazing future(놀라운 미래)'다.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테마는 'Shinning tomorrow(빛나는 내일)'이다. 대회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성화는 용인의 상징인 처인성에서 채화되며 330명의 봉송 주자들이 이틀간 용인시내 38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24일 첫 구간은 처인성~사장터로 고려시대 무장이 말을 타고 시작한다. 이어 남사,이동, 원삼, 백암, 양지, 모현, 포곡, 유림·동부·중앙·역북·삼가·상하·동백3·동백1·동백2동 구간을 이동한 후 용인시청에 머문다. 개회식 당일인 25일에는 성화가 동력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기흥 호수공원으로 이동한
[용인신문] 용인시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용인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가칭)’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집적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조례에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기술개발·인력양성·집적화단지조성 등을 위한 지원 방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운영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조례에 따라 4년 주기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산업의 정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관련 분야 기업인,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육성계획 수립 및 자문을 맡는다.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련 행정절차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용인시의회에 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용인신문] 이상일 용인시장이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나 관내 강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연합회 관계자, 기흥ICT밸리·흥덕IT밸리에 입주해 있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먼저 해외에서 어렵게 기업활동을 하고 계신 교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용인시의 강소기업들이 미국 수출길을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달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도 “좋은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며 “연합회도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관내 기업 관계자들에게 “용인에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력 수급, 규제개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기업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용인신문] 용인시는 29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묵리 일대에 27만2959㎡ 규모로 들어선다. 총 2221억원이 투입되고, 지난 2019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화솔루션과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제이용인테크노밸리가 사업을 시행한다.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사업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승인·고시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시는 지난 2009년 3월 용인테크노밸리(83만9926㎡)의 배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현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약 90여 개로,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용인테크노밸리 및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과 함께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약 1800여 명의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 팝스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8월 13일 오후 5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무더운 한여름 저녁을 시원하게 해줄 용인시립합창단의 팝스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 는 기존 클래식 합창곡에서 벗어나 올드 팝, 한국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 밴드와 협연으로 진행되며, 특별게스트로 SNS 조회수 3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화제의 주인공이자 프랑스 그랑제꼴 출신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사전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신문] 이정원 시인이 8년 만에 세 번째 시집 『몽유의 북쪽』을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몽유의 북쪽」, 「오목한 중턱」, 「산방꽃차례로 피는」 등 59편의 시가 실렸다. 전해수 문학평론가는 “ ‘몽유의 북쪽’은 세월을 통과하며 생(生)의 절취선을 아스라하게 그은 자의 슬픔이 내재 된, 한 권의 기록물이자 실록 같다”면서 “슬픔이 주체할 수 없는 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이미 체득되어 고요한 물결로 흐르면서 도달한, 진정한 슬픔의 가치를 일깨워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추천사를 쓴 한용국 시인은 “이정원의 시들은 삶의 통점에 닿으려는 언어들로 출렁거린다”고 평가했다. 이정원 시인은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2002년 [불교신문], 2005년 『시작』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용인신문] 세계적 지휘자인 정명훈이 용인에서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용인문화재단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한국을 대표하는 솔리스트들이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를 마련한다.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정명훈이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비올리스트 김사라,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의 연주자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한다. 이들은 정명훈과 함께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3번 c단조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해온 정명훈은 지난해에 피아니스트로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작품들을 수록한 피아노 연주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용인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상그림방 :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1일부터 7일까지 전시 참여 희망 작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aelee5@yi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증(등본)상 만 20세 이상의 용인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총 3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각각 3~5점의 작품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소규모 전시 공간 상상 그림방에 전시하고 용인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시주제인 ‘어린이’, ‘상상’, ‘숲’, ‘자연’을 표현한 회화 또는 캔버스 작품으로 구성된다. 문의 : 031-323-6442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무대 체험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의 새로운 버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 8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홀의 무대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T.S’는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인 공연장의 무대 뒤를 개방하여 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내의 시스템을 현장전문가들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B.T.S.’는 ‘마법에 걸려 공연장치들이 고장난 극장’이라는 컨셉과 스토리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018년도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특집 ‘좀비분장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B.T.S’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하루 3회씩(10:00, 13:30, 16:00) 총 15회로 진행되며 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