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탄천을 걷다보면 버려진듯 보이는 노란 자전거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처음엔 반납하지 않은 건가 갸우뚱 했지만 모회사의 공유 자전거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를 누구나 탈수 있게 잘 보이는 곳에 둔거지요. 오피스 공유, 자동차 공유, 별장 공유 등등 사지 않고 빌려쓰는 시대입니다.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공유만 할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공감도 넘치면 좋겠습니다. <황윤미/ 본지 객원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