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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경남도, ‘2017년 건강·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 개최


(용인신문) 경남도는 19일 오전 10시 창원호텔에서 도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취약지역건강증진사업인 ‘건강·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와 시·군관계자,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위원, 코디네이터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행복플러스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시·군과 유공공무원, 건강위원, 코디네이터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건강plus 행복plus’사업은 도민의 기대수명 연장과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0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도내 16개 시ㆍ군 40개 읍ㆍ면ㆍ동을 선정,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 친화적 변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도와 시ㆍ군이 각 50%씩 부담, 올해까지 총 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는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8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강·행복플러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아울러 도민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