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비가 내리면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단위 관람객의 경우 어린이 및 초등학생(만 12세 이하, 2000년 이후 출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또 이달 초 문을 연 귀신의 집인 ‘한국민속촌 전설의 고향’도 입장권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비오는 날 파전을 시키면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막걸리(1ℓ)도 공짜,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수제비와 잔치국수도 30% 할인된다.
관람 중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게게 우비도 나눠준다.
이밖에 한국민속촌에서만 가능한 ‘전통가옥 풍류체험’ 행사도 열린다.
99칸의 웅장한 위용을 갖춘 양반가 외별당에서 '다식 만들기, 전통 차 마시기' 등의 체험이 하루 3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수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최대 33%(동반 1인 포함)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혜미 haem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