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1.1℃
  • 맑음울산 17.6℃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8.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5.4℃
  • 맑음보은 18.5℃
  • 맑음금산 17.4℃
  • 맑음강진군 19.3℃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액운핑게 금품요구하다 덜미

시주금을 받으러 다니던 불교 여신도 2명이 액운을 핑계로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금품을 요구하다 경찰에 덜미.
충남 천안의 한 절에서 보살일을 하는 윤아무개씨(51·여·성남시 신흥동) 등 2명은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기흥읍 보라리 조아무개씨(32·여)를 상대로 시주금을 받던 중 남편의 건강이 나빠 조만간에 큰일이 날 것이라 현혹한 뒤 제사를 지내 액운을 쫓아야 한다며 15만여원을 사취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