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에 따르면 우수의원은 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요원들이 의원들의 질문 내용들을 통해 알 수 있는 △회의참석 자세 △사전 자료조사여부 △현안 사안에 대한 관심도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연맹 관계자는 “우수의원 상 제정은 지난 해 여성 가족부가 후원한 ‘양성평등한 지방자치문화 만들기’사업과 같은 취지”라며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승범 한신대학교 행정학 교수 등 외부인사의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인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상을 줘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의원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회 모의지방의회 종료 후 진행되며, 우제창 국회의원, 기흥?선거관리위원회 김복례 조사계장, 용인시 가족 여성과 이란희 계장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