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연휴양림에 대한 추진과정 및 현황, 기본구상과 계획 등이 설명됐다. 시가 추진하는 용인자연휴양림은 처인구 초부리 산21-1번지 일원 163.5ha 규모로 총 359억원을 투입해 2008년까지 조성하는 체류형 관광 휴양림이다.
이 휴양림에는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 체험관, 맑은 물수 공간, Biotop관찰원, 오토캠프장, 숲 군락지 쉼터, 다목적운동장, 어린이 놀이 숲, 계곡생태관찰로, 환경 숲 경제 숲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초부리 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이 종합휴양활동 공간으로 도심문화공간과 연계된 시민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자연보호 사상을 고취하는 한편 자연학습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