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지난 2개월 동안 수강생들이 정성들여 직접 키워온 테라리움, 압화와 허브비누 등 6점의 생활원예작품이 전시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영순(42·동천동)씨는 “공기 좋은 곳에서 원예교육을 배워 정서도 안정되고 좋았다”며 “교육과정도 알차게 짜여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린원예교실’이외에도 ‘엄마랑 나랑’이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노는 토요일에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