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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의 거리”

   
 
지난달 7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서‘박지성 길’ 개통식이 손학규지사, 박지성선수 그리고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손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월드컵에서 뜨겁게 타올랐던 축구열기를 되살리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꿈의 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있었던 손지사의 `$$`애`$$` 발언이 박선수의 팬들로부터 항의가 잇따르자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성로를 원효로, 세종로와 비교하면서 원효대사와 세종대왕에 비하면 박 선수가 `$$`애`$$`라고 표현한 것이며, 또한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아들을 할아버지, 할머니, 동네 어른들이 모인 자리 앞에서 낮춰 부른 정도로 이해해 달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설명 : 손학규 경기도 지사가 6월 27일 박지성 길 준공식에 참석하여 박지성 선수와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