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학원교육을 받고 싶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는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것.
올 겨울 방학에 처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17명의 초등학생들이 둔전초등학교에서 무료 학습지원을 받고 있다. 학생 지도 경력이 있는 강남대 사회복지과 4학년 학생 2명과 에니메이션 지도 교사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30명까지 모집이 가능, 현재까지 선착순 모집을 하고 있다.
또 시에서 중식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지도는 물론 문화활동, 미술활동,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4일까지 운영하며 신청대상은 포곡면 둔전초등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둔전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