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어르신들에게 화이팅을 외쳤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람꽃메디(대표 홍승모)와 협약를 맺고 지난해부터 지역의 위기가구 및 소외주민에게 월 50만 원 상당의 성인위생용품을 후원받아 전달해 왔다.
위생용품을 수령하는 대상자 중에는 심한 뇌병변 장애 어르신, 갑작스런 사고로 장애를 입은 어르신 등 다양하다.
임형규 관장은 “일상생활 전반을 기저귀로 생활하는 대상자들이 위생관리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성인위생용품 구매 비용 절약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고용 등 복합적 문제를 지닌 위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립 및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