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 묶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발간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2층 열린 소통실에서는 지난달 28일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김기태 관장과 선임 생활지원사 5명이 참석해 우수사례 낭독, 기념사진 촬영 등 시간을 가졌다.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온정이 담긴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책으로 전하고자 제작됐다.

 

내용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안전지원서비스, 사회참여서비스, 연계서비스 등과 이를 지원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김미란 생활지원사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 아쉬운 점도 많고 어려움이 많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우리들의 노력이 책으로 소개돼 뿌듯하다”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로 어르신께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 사례집 ‘용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위해 발로 뛰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과 만나며 주고받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책으로 어르신을 존경하는 마음과 공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책에 실린 우리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연말이 되기를 희망하는 한편,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