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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0 약천 남구만 문학제 유튜브 생중계

제3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송용탁 씨 ‘결’외 7편 수상
‘용인문학’ 35호엔 코로나 시대의 문학 특집도 눈길

 

 

[용인신문] 용인문학회(회장 안영선)가 코로나 19로 인해 ‘2020 약천 남구만 문학제’를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지난 21일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시간의 유배’를 주제로 한 약천 남구만 문학제는 퓨전국악 그룹 화월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약천 남구만의 시간의 유배’를 주제로 ‘적폐역사 개념역사’의 저자 오룡씨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보사노바 가수 나희경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3부에서는 ‘제3회 남구만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용인문학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신문사,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이 후원하는 남구만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문신 약천 남구만(1629~1711)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시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용인 최초의 문학상으로 상금은 500만 원이다.

 

본심을 맡았던 이경철 평론가는 “이번 수상자 송용탁의 7편의 수상작 중 대표작 ‘결’은 ‘빈 도시락통이 달그락거리는 소리’로부터 ‘혼자라는 속잎’에 깃든 ‘어머니의 결’을 찾아내는 회상의 경로가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문학제에 맞춰 발행된 ‘용인문학 35호’에서는 도종환 시인을 비롯한 10명의 초대시와 함께 기획특집으로 <코로나 시대의 문학>, 그리고 명사 초대석에는 국민배우 임동진의 용인 생활을 인터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약천 남구만은 ‘동창이 밝았느냐’ 등 시조 900여 수를 지어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약천 선생은 벼슬을 그만둔 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문집 ‘약천집’을 남겼다. 모현읍 초부리에 묘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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