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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주·임업인 대상 ‘절세강좌’ 호응

용인시산림조합, 힐링창의교육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17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청송 임업인연수원에서 ‘2020년 산주·임업인 교육(힐링창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대영 조합장의 2020년 조합추진현황 및 소개를 시작으로 세무사인 이희용 조합원의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절세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은퇴 후 귀산촌 생활, 온라인 직거래의 이해, 나무스토리텔링 등 전문강사의 쉽고 재밌는 강의와 정보제공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산주·임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왕산 생태탐방, 임업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 등 체험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도 가졌으며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은 상호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용인시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 산림조합중앙회 청송 임업인연수원이 개원한 이래 매년 빠지지 않고 조합원 교육을 실시해 총5회 동안 310명에게 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 진행이 어려울 수 있었으나 철저한 준비와 교육생들의 적극 협조로 문제없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되도록 많은 산주·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교육 및 교류의 장을 펼칠 것”이라며 “임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진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베풀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