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규)를 통해 기흥, 수지, 처인 등 3곳 노인복지관에 ‘핸즈온 캠페인 시원한 여름선물’로 편백베개 1100개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의 기여를 희망하는 임직원 니즈를 반영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몸은 시원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해드리자’는 뜻으로 핸즈온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임직원들은 “지독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마스크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 이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바느질 솜씨가 제법 늘면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편백베개 만들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매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있으며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비대면이 아닌 대면의 나눔을 가져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성규 회장은 “임직원이 직접 구입·제작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핸즈온 캠페인 봉사이기에 어르신들의 마음에 더욱 큰 사랑이 전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란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임직원 봉사&기부활동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최접점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