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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용인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전국최우수상

1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 ‘출자금 상품’ 고배당… 회원 니즈 충족

 

 

 

 

[용인신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0년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를 실시해 경영 우수 새마을금고 103곳을 선정했으며 서용인새마을금고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5년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영 우수 금고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벤치마킹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며 경영우수, 혁신경영, 자산육성, 뉴스타트 등 4개 부문을 평가한다.

 

서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정성규)는 지난 2011년 죽전동에 본점을 개소해 2014년 광교지점(현 상현지점), 2017년 구성지점, 2018년 동천지점, 2019년 어정지점을 오픈했으며 수지구, 기흥구의 중심 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연간 3000만원까지 예·적금 세금우대 혜택으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고 1000만원까지 완전 비과세인 출자금 상품으로 매년 고배당을 시행,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다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끊임없는 다양한 대출상품 연구로 연체율 0.1%를 유지, 튼튼한 내실을 다지며 수익구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금고 수원용인 협의회 정책자금대출인 사잇돌, 햇살론의 1위 실적을 거두며 용인시민의 금융복지에 힘쓰고 있다.

 

환원사업도 눈에 띈다. MG희망나눔봉사단은 장애인 및 복지시설 반찬만들기 등 정기적 봉사활동과 함께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와 MOU를 체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도 문화·생활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죽전·마북동주민센터와 신생아 통장 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아기통장 개설 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성규 이사장은 “서용인새마을금고가 지역 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공헌사업도 적극 추진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최고의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