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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처인지역을 용인 중심지로 도약 시킬터”

총선 특집, 선택 4.15 국회의원 선거 // 후보 인터뷰
3. 오세영 용인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용인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사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용인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며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원삼에 하이닉스 반도체 등 조성
인프라 확충 등 균형발전 청사진
20년간 처인이 품고 키운 정치인
언제나 섬김의 자세로 의정 약속

 

Q) 출마의 변은.

= 처인지역에서 20년 간 한 길을 걸어왔다. 보수 중도가 강한 처인구에서 한 길을 오기는 쉽지 않았다. 용인의 중심이던 처인구가 기흥 수지에 비해 많이 뒤떨어졌다. 경기도의원으로 8년 생활하며 처인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힘든 부분이 많았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는 도의원으로 할 수 없었다. 고향인 처인구가 용인의 중심이 되고,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초‧중‧고교를 처인구에서 다녔다. 진정성을 갖고 처인구 발전을 위해 일 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Q) 정치철학은 ?

= 국회의원 사무국장과 도의원 8년을 경험했다.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되고 30년이 지났지만, 풀뿌리민주주의가 아직 자리잡히지 않았다. 여전히 중앙집권 형식이다. 현 정부에서 지방분권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까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힘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그동안의 정치 현실이었다. 나는 '힘 되는 사람'이 되는 정치를 꿈꾼다. 어렵게 한 길을 걷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다. 그리고 눈물을 닦아주기 보다, 눈물을 흘리지 않게 하는 정치인이 되고싶다.

 

Q) 치열한 경선을 치렀다. 후유증도 없지 않을 것 같은데?

= 경선은 아름다워야 하는데, 사실 아름답기가 어렵다. 경선 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과 고문 등 당원들을 만나 원 팀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원 팀이 윈 팀이 되자는 결의다. 이화영 후보 캠프에 있던 많은 분들이 마음아파 하고 있다. 먼저 손을 내밀고 안아드릴 것이다. 상대 캠프에서 활동하신 분들도 대부분 지역 선후배님들이다. 경선과정에서 조금의 논쟁이 있었다면 그것은 발전을 위한 일이지, 서로를 죽이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시간을 달라는 분들도 계셨다. 빠른 시일 내에 손을 내밀을 것이다. 이화영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Q)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와는 지역 선후배 사이다. 오 후보의 장점과 당선 가능성은?

= 정찬민 후보는 토박이라고 하지만, 포곡읍 출생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기흥으로 이사했다. 정 후보는 태어난 것으로 보면 토박이지만, 생활권은 기흥이다. 지역선후배이자, 대학동문으로 대학 선후배는 맞다.

 

개인적으로 토박이라는 표현은 좋아하지 않는다. 현재 처인구 원주민은 10%미만이다. 용인에 살고 있는 분들이 시민이지, 오래 살았다고 특별하다 생각지 않는다.

 

정 후보는 시장 출신으로, 처인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시장과 의원은 다르다고 본다. 시장이 숲을 본다면, 지방의원은 숲을 보면서도 그 속의 나무까지 본다. 처인은 중도보수가 강한지역이지만, 21대 총선을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역북지구와 한숲시티, 고림지구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며 인구유입이 많아졌다. 또 정 후보는 처인구에서 선거를 많이 치르지 않았다. 본인은 남궁석, 우제창 전 국회의원과 백군기 시장, 그리고 대선과 본인 선거 등 총 11번 선거를 치렀다.

 

처인은 열정과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께 다가갔느냐가 중요한 곳이다. 경선에서 이화영 후보를 이길 수 있던 것도 이런 부분이다. 이런 부분이 내 장점이자 승리 요건이라 본다.

 

Q) 대표공약이 있다면.

= 처인구는 현안이 매우 많다.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이 많다보니 대표적인 문제가 교통이다. 서부지역이 개발되면서 광역철도와 도로망이 기흥 수지에 비해 부족하다. 하이닉스가 원삼에 들어서고,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가 건설 중인데, 이 안에 만들어질 도시 인프라가 중요하다. 개발과 함께 조상 대대로 내려온 아름다운 산수를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 개발과 보전을 적절히 하지 않으면 서부에서 벌어진 난개발이 나올 수 있다.

 

교육의 문제도 중요하다. 1000명이 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폐교 수준의 학교도 있다. 균형발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체적 공약은 공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다.

 

Q) 시민(유권자)들께 한마디.

= 오는 4월 15일 처인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다. 고향 처인구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진정성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했다. 똑똑하고 잘나지 못하지만, 늘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를 해 왔다. 그동안 처인구, 용인만을 보고 살아왔다. 지방정치인에서 중앙정치로 발돋움 하면서 처인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11개 읍면동 하나하나 살펴가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오세영에게 투표 해 달라. 시민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처인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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