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코로나19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용인시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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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청정지역을 유지해 오던 용인시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생동감과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는 용인중앙 숏폼 공모전 ‘찍짱’을 6일까지 공모중이다. 공모 주제는 ‘용인 중앙시장의 매력 홍보’와 ‘용인 중앙시장 앱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제작한 영상 작품과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edu@sadari.kr)으로 보내면 된다. 전국 만 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용인특례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처인구 중앙동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광고판) 등 중앙시장 전시 공간에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용인중앙시장의 매력과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감성으로 전통시장 브랜드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력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풍성하게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근로장애인들이 그들의 힐링타임인 점심시간을 즐기고 있다 여가활동으로 근로장애인들이 AI활용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있다 장애인바리스타들이 커피트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커피선물세트를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작업하고 있다 장애인들 당당히 사회의 일원 기회 커피 가공·판매… 수익·고용·자립 일자리 제공·직업훈련 소중한 시간 ‘일거삼득’ 효과… 모두가 기적 주역 용인신문 | 직업을 갖는 것은 모든 이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아를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재활의 과정이자 삶의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핵심이 된다. 처인구에 소재를 둔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은 커피 가공 및 판매를 통해 이들에게 보호된 일자리와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이들은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표와 장애인 고용 및 자립이라는 복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며 오늘도 한잔의 커피에 담긴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기적을 만드는지 찾아가 봤다. ■ 중증장애인의 내일이 되다 처인구 양지면에 자리한 양지바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잎샘)은 단순한 커피 제조 시설을 넘어 중증장애인들에게 ‘내일’을 약속하는 희망의 공간이다. 작업장에서는 커피 가공 및 판매를 주
직업멘토링 ‘나+너=드림’ 학과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잇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1일 지역 연계 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연계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직업멘토링 나+너=드림’ 학과 체험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웹툰·디자인 분야의 전공 실습 현장과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콘텐츠 기반 진로 영역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과 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입시 설명, 전공 강의실 및 실습실 탐색, 웹툰·토이 캐릭터 제작 활동, 창작 활동 결과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는 실습 공간과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학과 관계자들이 전공 소개·실습 과정 안내·입시 정보 등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험을 적극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창작 환경과 제작 흐름을 확인하며 콘텐츠 제작 분야의 직무 구조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공 현장을 직접 보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관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영화영상학과(학과장 허욱) 21학번 김소연 학생이 지난달 19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로타리의 한철’로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 영상학과 학생이 청룡영화상에서 단편영화상을 받은 역대 최초의 성과다. 김소연 학생의 작품 로타리의 한철은 3학년 1학기 전공과목인 ‘영화제작워크샵심화’ 수업을 통해 제작된 학생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수업 기반으로 제작한 작품이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해당 작품은 올해 상반기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특별언급’을 시작으로 대구단편영화제 우수상, 대단한단편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 10개 이상의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영 및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이번 청룡영화상에서도 일상의 틈에서 피어나는 정서와 세월의 무게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호평을 받았다. 로타리의 한철은 강원도 횡성에서 수십 년 동안 작은 동네 슈퍼를 운영해온 ‘한철’이 슈퍼 안에서 낡고 망가져가는 것들을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허욱 학과장은 “학
이규성 교장이 직접 지도하는 아침축구교실은 학생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보라고등학교(교장 이규성)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등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일 아침 교장이 등교 지도, 학생 대상 아침 축구교실, 등교 음악 연주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아침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교장은 매일 이른 시간부터 정문에서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등굣길 안전 지도와 기본 생활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등교 지도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학교가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아침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생활 활력 충전에 힘쓰고 있다. 축구교실은 이 교장이 직접 훈련을 지도하며 기본기부터 팀워크까지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니 하루가 활기차다.”, “교장선생님과 운동하며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등교 시간에 교내 방송을 통해 이 교장의 악기 연주와 음악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잔잔한 아침 음악은 학생들의 감성을 깨우고 학교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