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남곡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지난 3일 튼튼 자람관(강당)에서 졸업생 169명을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제69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행복한 졸업식은 학교장이 졸업장을 졸업생 각각에게 직접 수여하고 학교 락원(樂one) 밴드부의 축하 공연과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등 석별의 정과 진정한 우정,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동을 선사했다.
졸업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열심히 갈고 닦은 악기 연주와 이색 댄스공연 등 자축 공연을 선보여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내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화 교장은 “오늘 진정한 주인공인 169명의 졸업생에게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