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취재,제작/백승현 PD ytv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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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용인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는 용인시 전·의경어머니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진 용인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동부서 협력단체장과 전·의경어머니 회원 및 김성렬 동부서장을 비롯한 동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애 이임회장은 “어머니회를 잘 따라준 전·의경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회장을 맡아 일하며 개인적인 삶에도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덕자 취임회장은 “전·의경들이 어머니의 정을 느끼고 안정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전원이 봉사할 수 있는 활동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성렬 동부서장은 “오늘 참석자들을 보고 경찰서 협력단체장들의 활동이 활발함을 느꼈다”며 “그런 활동에 힘입어 심성이 착해짐은 물론 전·의경 사고가 현저히 줄었다”고 말했다.
22명의 동부서 관할 전·의경어머니회는 전·의경 115명의 어머니 역할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