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수지구 신봉동 에이스 신봉어린이집에서는 일본 PTPI 아시아 태평양의장인 루리코 나카지마 외 40명이 방한, 한국 PTPI 수지챕터(회장 백수남) 회원들이 주관한 한일 친선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일본 쓰나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 이경원 총재는 일본 쓰나미 희생자들에 대한 성금과 엽서를 전달했다. 이어 일본방문단은 문화교류 차원에서 일본 민속춤 공연을 선보였다.
국제피플투피플 수지챕터는 용인시에 거주하고 주로 보육시설을 운영하는 원장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헌장식 후 영보정신요양원의 주말봉사 및 다문화아동 돕기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