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문화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과 전시실에서 ‘앙팡! 두드림!(ENFANT! DO DREAM!)’이란 주제로 열리는 ’타악 콘서트‘와 ’타악기 체험전‘이 열렸다.
‘타악 콘서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타악기 연주와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 타악기 리듬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음악공부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음악회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게 ‘두들 언니’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음악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타악기 리듬을 익히는 공연이어서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각 전시관에서 세계 각국의 타악기와 전통악기를 선보이고 가족이 함께 악기를 직접 연주하거나 가족 연주회도 하며 일상용품을 이용한 악기도 만드는 ‘악기 체험장’과 ‘서양악기 연주 체험장’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