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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료 협력 행정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18일 4층 대강당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진료 협력 행정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열었다.

 

행사는 이주형 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해 박윤수 1부원장, 연세의료원 이학선 사무국장 등 내외빈 축사, 진료 협력 행정 네트워크 구축 취지 발표, 자유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병원 시설 라운딩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박윤수 1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경영과 발전에 있어 어느 직종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행정관리자 간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동반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세의료원 이학선 사무국장은 축사를 통해 “병원 간 네트워크 강화는 국민 건강 증진과 생명 연장이라는 의료기관의 숭고한 목적에 부합하는 일”이라며 행정 분야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의료원 산하기관을 포함한 80여 개 의료기관 행정관리자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시·도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간 관계 형성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준비한 권영식 사무국장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협력 병원 및 협력 의사 네트워크뿐 아니라 행정 네트워크 또한 중요한 요소”라며 “안정적인 진료 협력 행정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참석 병원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