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현재 기흥구 신갈·구갈·영덕동의 200여 어르신들에게 안전안부확인 및 말벗서비스를 포함한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서비스연계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르신 24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등 유사서비스 이용자는 중복할 수 없다.
중점돌봄 군에게는 월 16시간 이상의 직접 서비스 및 주기적인 가사지원, 외출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돌봄 군에게는 월 16시간 미만의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출동행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